중소 농식품 업체에 직거래 담보 확대
중소 농식품 업체에 직거래 담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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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중소 농식품 업체의 온라인 직거래를 돕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 농식품 업체가 aT의 '농수산물 사이버 거래소'에서 거래할 때 지금까지는 예금이나 부동산 등만 담보로 인정받았다.

중기중앙회와 aT는 이들 중소 업체의 담보력을 넓혀주고자 앞으로는 중기중앙회의 보증공제 상품도 담보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업체도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aT 관계자는 "새로운 담보 상품을 발굴한 덕택에 중소 농식품 기업의 B2B(기업 대 기업) 거래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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