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21일 밤 동료 병사들을 향해 실탄 10여발과 수류탄 1발을 던져 12명의 사상자를 낸 후 탈영한 육운 22사단 임 모 병장이 소속 부대로부터 10Km떨어진 고성군 명파초등학교 인근 제진검문소에서 수색팀과 총격전 중이다.
총격전은 22일 오후 2시23분께부터 임 병장이 먼저 총격을 가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추격 중이던 소대장 1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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