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회공헌委, 생보교육문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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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교육문화센터가 개소됐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7일 광화문 센터 포인트 빌딩 3층에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했다.

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4월 생보사회공헌위원회의 추진과제로 선정된지 1년 2개월 만에 완공됐다. 테블릿 PC를 활용한 자기주도(Self Guide)시스템 등 최첨단 보험교육체험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체험학습관, 전시홍보관, 3D영상관과 교육회의장으로 구성됐으며 △체험학습관은 태블릿 PC와 그래픽 패널, 모니터 영상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홍보관은 생명보험의 발자취와 생명보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사료 및 영상, 그래픽 등을 전시했다. △3D 영상실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관련 영상을 상영하게 되며 △교육회의장은 세미나실과 금융보험교실로 구성해 세미나실은 사회공헌관련 행사를, 금융교실에서는 체험학습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문화센터는 우선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에 올 9월부터 공식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운영단의 선 체험학습 및 금융보험 전문강사들의 참관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 여부를 사전 확인할 계획이다. 또 7월부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체험학습 및 회의실, 금융보험교육 방문교육, 교사 직무연수 등의 시설대관 신청과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는 초등학생에서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배움과 공감 그리고 나눔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나눔과 건전한 보험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생명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 형성 및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금융지식을 함양하고, 금융소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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