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대표상품] 폭발적 성장 예상되는 중국에 투자
[증권가 대표상품] 폭발적 성장 예상되는 중국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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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중국 1등주 상품 컬렉션

▲사진 = 하나대투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국내시장의 저성장에 따라 금융 재테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중국 1등주 상품' 컬렉션을 대표 상품으로 내놓았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10월 '하나 중국1등주랩'에 이어 올해 1월 'KTB 중국1등주펀드'를 연이어 출시했다. 단기적인 주식시장 상황보다는 장기적인 고수익 추구를 목표로 연금상품이나 자녀증여 등 3년~10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를 통한 고수익 추구 컨셉이다.

또 수익률은 출시일 이후 6월 현재 12%(누적수익률 기준)를 보이고 있어 총 5400여명의 고객이 가입했으며 170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 중국1등주랩은 직접투자를 통해 해외주식 매매차익이 따른 수익이 양도소득세율 22%로 분류 과세해 절세 효과도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수수료는 연 2.5%로 분기별로 나눠 후취하고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KTB 중국1등주펀드의 보수는 A형은 선취수수료 1% 운용수수료가 연 1.44%다. C형과 온라인 전용펀드인 C-e형은 선취수수료는 없으며 운용수수료는 각각 연 2.04%와 1.24%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이며, 하나대투증권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중국 GDP성장 속도의 하향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재는 지속적 초과 성장을 하고 있으며, 1등 브랜드는 시장독점 비중까지 높여 가고 있어 중국 내수 1등 기업들의 성장성은 더욱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게다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현재 중국 시장은 GDP 목표치와 실제치 간의 차이가 축소돼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12년 중국의 도시화율은 52%로 한국의 1990년대 초반과 비슷해 중국의 소비시장은 도시화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이상 성장성이 높은 중국 1등주가 장기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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