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위메프는 우체국쇼핑이 지난 29년간 소비자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위메프는 사이트 내에 '우체국쇼핑 브랜드관'을 별도로 운영, 농어촌 판로개척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우체국쇼핑 특가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양측은 민·관 상생 협력모델로서 생산자의 직접 인터넷 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에 앞장서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좋은 상품으로 전국 곳곳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협력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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