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대표이사 신현규)은 지난 해 11월 일산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오는 4월 5일에 분당 수내동에 분당지점을 개설하고, 5월에는 수원지점과 평택지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마토저축은행은 성남 본점과 4개 지점을 통해 경기지역을 포괄하는 영업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12월 총자산 1조원을 돌파했으며 전국 110개 저축은행 중 자산순위 9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마토 저축은행 관계자는 "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신규지점 개설에 따른 여신전문가 등 지점요원을 공개채용 중에 있으며, CRA, 신용분석사 등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질적인 성장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어 대형저축은행으로서의 면모를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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