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콜센터시스템' 가동
NH농협카드, '콜센터시스템'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NH농협카드는 1년여 동안의 전산개발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편의 및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카드 신컨택시스템'을 개발, 지난달 30일부터 전면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콜센터용 DW(Data Warehouse)구축, ARS셀프서비스 메뉴확대, 콜센터 전용 상담화면인 '상담APP' 구축 등을 통해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지고, 상담이력에 대한 데이터 축적으로 고객별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카드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불만자동감지시스템(Emo-ray)'은 녹취된 콜 전 건을 자동 평가해 불만 및 문제가 있는 콜을 분류하는 시스템으로 고객 불만족 사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기존 상담시스템이 고객의 문의만을 받아 처리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