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용적률이 273%에서 300%로 상향조정됐다.
서울시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용적률이 상향 조정되면서 반포우성아파트는 최고 35층 이하, 총 610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구로구 천왕동 천왕 도시개발구역 내 미매각 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도 승인했다.
이와함께, 월드컵공원에서 골프장을 없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월드컵공원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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