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다음달 8일까지 장인들의 가죽제품 제작 과정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아티잔 코너(Artisan Corner)'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장인들이 뉴재키, 뱀부 쇼퍼, 소호, 레이디 락, 에밀리 등 구찌의 베스트셀러 백과 남성·여성용 지갑류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제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본 뒤 구매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완성된 핸드백 내부에는 '아티잔 코너 2014(ARTISAN CORNER 2014)'라는 글귀가 새겨진 라벨이 들어간다.
아티잔 코너는 30일~6월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구찌 매장을 시작으로, 6월3~4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6월6~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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