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KDB생명 든든봉사단 30여명은 2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증 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뇌병변 등 장애를 가진 13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KDB생명은 5년째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에는 산책 및 식사보조·재활훈련 등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오후에는 미니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500만원 상당의 PC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조재홍 KDB생명 사장은 "보험의 본질이 상부상조와 나눔인 만큼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