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세월호 성금 20억 기탁
신세계그룹, 세월호 성금 20억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신세계그룹)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신세계그룹이 29일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과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그 누구보다 고통 받았을 세월호 사고 피해자와 가족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룹과 임직원들도 뜻을 함께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마트 목포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생수·라면 등 구호 물품을 세월호 구조 현장에 지원했고 신세계푸드를 통해 3주가량 팽목항 일대에서 밥차를 운영한 바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