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창립 17주년 '지역 하천 살리기' 행사
효성캐피탈, 창립 17주년 '지역 하천 살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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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캐피탈 창립 17주년을 맞이 하천 살리기 행사에 참여한 김용덕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와 임직원들. (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효성의 금융 전문 계열사인 효성캐피탈의 임직원들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반포지역 인근 하천 정화활동과 소장품 기증 행사를 펼쳤다.

28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캐피탈 임직원 170여명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인근 반포천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하천 오염물을 제거하는 등 지역하천 살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을 함께한 김용덕 대표이사는 "효성캐피탈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느끼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초구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사회에 신뢰와 믿음을 주는 국내 최고 캐피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성캐피탈 사옥에서 열린 17주년 창립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임직원의 소장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평소 소중히 간직해 온 디지털카메라, 커피머신을 비롯해 의류, 책 등 470여점을 전달했다.

효성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효성캐피탈 사옥이 위치한 서초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효성캐피탈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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