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따뜻한 2030저축보험' 출시
한화생명, 'The따뜻한 2030저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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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한화생명은 2030 젊은 세대의 금융 니즈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The따뜻한 2030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예상 목적자금의 시기와 금액을 정하면 내야 될 보험료를 설계해주는 보험이다. 기존 상품은 보험료를 결정한 후, 향후 받게 될 보험금을 예측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25세 여성이 라식수술(28세, 150만원), 유럽여행(33세, 500만원), 자동차구입(34세, 1,500만원)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면 보험가입시 매달 26만1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만기에는 중도 수령한 목적자금은 물론 113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약 가입시 계획했던 자금이 필요 없어지면 만기보험금과 함께 받아도 된다. 만기에 받은 보험금은 연금보험으로 전환하여 노후자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경우 연금전환 시점(45세~80세)까지 만기보험금을 공시이율로 부리해 연금자산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소득이 적은 2030세대의 자금흐름을 고려한 '보험료 증액옵션'도 유용하다. 여유자금이 부족해 초기 보험료를 적게 설계했더라도 가입 후 1년부터는 전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30%까지 보험료를 증액할 수 있다.

아울러 질병특약을 중도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부가특약 보험료는 주계약 적립금에서 차감해 납입할 수 있어 보험료 추가 납입의 부담을 없앴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젊은 세대의 금융 니즈와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최적의 상품"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재무플랜을 제안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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