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25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6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트 할인의 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으로 11번가가 문을 연 2008년 당시 가격과 같거나 저렴하게 주요 생필품 20여종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농심 신라면(20봉지)을 16% 할인한 1만1천900원에, 남양GT두유(190㎖ 32팩)는 32% 할인한 9천400원, 세척사과 2㎏은 42% 할인한 6천900원, 자반고등어(7손 14마리)는 30% 할인한 6천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깜짝 특가' 코너에서는 배송비만 결제하면 무료로 상품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출이 많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11번가가 오픈한 6년 전 가격 수준으로 판매하는 만큼 알뜰 고객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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