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전개
금호생명,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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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수여식 모습금호생명은 전남 진도군과 함께 군민의 출산장려를 권장하기 위해 "출산신생아 건강보험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3일 11시 진도 군청에서 보험지원 업무협약을 맺는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진도군은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도군 거주와 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되며 금호생명은 군내 출생 신생아 건강보험에 관련된 각종보험 관련 업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출생아에 제공될 건강보험 상품은 (무) 우리 “아이짱” 보장보험으로 남자 신생아 가입일 경우 월납입 보험료 22,190원이고, 여아는 19,870원씩 5년간 지원되며 10년 동안 보장을 받고 만기 시 납입한 주 보험료를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은 진도군 출생아 양육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였으며, 건강보험 수혜를 받는 출산아는 1년200명 정도 예상된다. 
 
보장 내용은 각종암, 재해와 관련한 사고 보험금과 재활치료금, 상해치료금, 학교폭력 및 왕따 발생시 위로금 등 각종질환 보장을 받게 된다.
 
금호생명은 진도군 고군면과  “1사1촌 자매결연” 맺기 운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금호생명은 저출산률로 고심하던 지방자치 중 2004년 11월 증평군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제휴를 맺고 출산아 보험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북 정읍시 이어 전남 함평군과 제휴하였고 2월17일에는 경기 연천군과 제휴를 하여 전국적인 제휴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기존 체결된 증평군과 정읍시,함평군,연천군에서 출산한 1,000여명의 아이들이 어린이 보험에 가입되어 보험혜택을 누리고 있고  이번 진도군 주민의 자발적인 출산 장려를 유도하며 애향심과 복지 혜택을 동시에 가질 수 있어 저출산에 대한 대책으로 고심하는 타 지자체에게는 신선한 복지 정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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