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8일 삼성EN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국인 임직원과 사업주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낯선 이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영국, 인도, 필리핀 등 9개국 총 7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2박3일 동안 경북 경주시, 안동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임직원은 "사흘간의 문화체험은 한국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고, 가족과 함께 보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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