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안비치' 9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광안비치' 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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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광안비치' 반조감도 (자료=대림산업)
3.3㎡당 평균 950만원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호와 대림산업이 오는 9일 'e편한세상 광안비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2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 지상 22~26층, 4개동, 전용 84㎡, 4개 타입 총 3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바다 조망 아파트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소형 아파트로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희소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단지 인근 미월드 부지에 6성급 호텔인 랭햄호텔이 지어지고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이 계획돼 있는 등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풍부하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민락동 113-6번지)에 마련됐다. (051-73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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