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향균키트 제공
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향균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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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생명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작년에 이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40여명이 자원해 직접 제작한 항균키트 '호호상자'는 소아암을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항균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의 항균 용품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평균 2~3년의 소아암 치료기간 동안 가족들이 항시 사용해야 하는 소모품인 항균물품 구입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을 알고 작년부터 항균키트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감염의 위험이 높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과정을 돕기 위해 배포한 호호상자로 모두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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