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이마트가 젤리형 타입의 어린이용 구미(Gummy) 비타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30일 이마트에 따르면 구미 비타민은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로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대는 1만7700원이다.
직수입을 통해 미국에서 들려온 구미 비타민은 미국 최대 구미제품 제조회사 중 하나인 산타크루즈사(社)제품으로,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청), NSF(식품안전보증기관), QAI(미국유기인증기관) 등 미국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을 거쳤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대표 품목을 보면, 멀티 비타민 제품은 총 8가지 비타민 성분(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E, 비타민B6, 비타민B12, 판토텐산, 엽산, 비오틴)이 포함돼 하루 1개(2g)만 먹어도 1일 필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시장이 해마다 두자리 수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그 대상이 자녀들에게까지 확산돼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에 어린이용 구미 비타민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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