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떠나는 연휴] 해외직구 배송비 부담 줄였다
[신용카드로 떠나는 연휴] 해외직구 배송비 부담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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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카드
몰테일 신한카드 샤인(Shine)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해외 온라인 쇼핑 배송 대행업계 1위 업체인 몰테일과 제휴, '몰테일 신한카드 샤인(Shine)'을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몰테일 배송비를 회당 5000원씩 최고 1만5000원을 할인해 주는 서비스로 해외 직구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몰테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몰테일 포인트를 기본 0.5% 외에 1%를 추가로 적립해주고, 묶음배송 수수료를 월 2회 면제해 준다.

몰테일 관련 서비스 외에 다양한 생활 서비스도 제공한다.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주고, 버스, 지하철, 택시 요금을 최고 7%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에서 영화 티켓 예매 시 할인,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캐리비안 베이 입장료 3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신한카드는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해외 사용액에 대해 최고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하이포인트카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150만원 이상 시 해외 신판 이용액의 5%를 적립해 준다. 100만원 이상~150만원 미만이면 3.5%,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2.0%, 50만원 미만이면 1%를 적립해 준다.

또 신한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도 발급하고 있다.

신한 글로벌패스 체크카드는 국내에서는 체크카드로 쓰이고, 해외에서는 해외직불카드로 활용되는 카드로, 'Cirrus' 표시가 돼 있는 글로벌 CD/ATM 기기에서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으며, 마스터카드의 'Maestro' 표시가 있는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에서 환전시 수수료 40%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6월30일까지 모든 해외 가맹점에서 카드별로 10만원 이상 이용시(현금서비스 제외) 이용 금액의 최대 3%를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금액은 해당 쇼핑몰 이용금액 기준이며 제품(브랜드) 이용 기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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