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18일 '충주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충북 충주시 안림동 954-6번지 일대 들어서는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7개동, 전용 59~84㎡, 7개 타입 총 8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충주시에서 중심가로 부상하고 있는 연수지구에 인접해 연수동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중소형 배치와 특화설계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 층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665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5월7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1344번지에 마련됐다. (1566-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