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혼입' 태광제과 '생강맛' 과자 회수조치
'금속 혼입' 태광제과 '생강맛' 과자 회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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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식품제조·가공업체 태광제과가 만든 과자 '생강맛'에서 약 18mm 길이의 금속 이물질이 검출돼 판매 중단되고 회수 조치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과자 제조 과정 중 스테인리스 선별망 일부에서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4년 8월 25일까지인 제품이다. 태광제과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조업체 담당 지자체인 대구 달성군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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