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이번 주도 8천가구 대규모 분양
[분양] 이번 주도 8천가구 대규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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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물량이 쏟아진다. 다음 주에도 4000여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이 기세는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닥터아파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3주(4월14일~18일) 청약단지는 세종시 2170가구를 포함해 17개 단지 총 8540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0주 사이 두 번째로 많은 분양물량으로, 10주간 최다 물량은 3월 넷째주(8746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4곳 포함 대구, 충북, 세종시 등 총 8개 단지가 문을 연다.

[ 청약접수 단지 ]
1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충남 논산시 논산내동2보금자리 A1블록에서 공공임대 340가구, 분납임대 19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51~59㎡로 구성됐다.

15일에는 서희건설이 전남 여수시 국동 438번지에 전용 59~133㎡ 총 1008가구를 짓는 '국동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이 중 54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16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 56~113㎡ 총 368가구를 짓는 '아크로힐스 논현'을 분양한다. 이 중 전용 84·113㎡ 총 5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같은 날 SK건설이 '구서 SK뷰'를, 이수건설이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를, 한국토지신탁이 '하양 코아루'를 각각 분양한다.

17일에는 LH가 경기 수원 세류동 세류지구 1~3블록에 공공분양 1425가구, 공공임대(5년) 235가구를 분양한다. 1블록이 전용 59~118㎡ 총 863가구로, 이 중 462가구가 공공분양분이며 3블록은 전용 59~118㎡ 1019가구 중 933가구가 공공분양된다. 2블록은 전용 59㎡ 총 215가구 중 30가구가 공공분양되며 전용 39~59㎡ 585가구 중 235가구는 공공임대된다.

이밖에 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한양이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 2개 단지를, 반도건설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를 각각 공급한다.

[ 견본주택 개관 단지 ]
이번 주는 18일 하루에만 서울 4곳 등 총 8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특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시티)'가 4군데서 개관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강서구 공항동 '마곡 힐스테이트', 강서구 가양동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이 개관한다.

이밖에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마크팰리스 범어(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세종시 3-2생활권 M4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충북 충주시 '충주 2차 푸르지오' 등 4곳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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