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11일 견본주택 개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1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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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생활권의 교육특화 단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양산신도시에 4개 단지, 3000여가구를 공급했던 반도건설이 다섯 번째 '반도유보라'를 11일 견본주택 개관하고 선보인다.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에 들어서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59~93㎡ 총 12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광역조감도 (자료=반도건설)
단지가 위치하는 곳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 초입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네 정거장만 거치면 부산 금곡역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부산생활권이 가능하다. 또 남양산IC와도 가까워 울산, 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단지 앞 2개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단지 내 공원 같은 조경과 함께 녹색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양산천의 푸른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옆 석산초 및 상업시설이 도보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뿐만 아니라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단지 내에서 단순히 공부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체육활동이나 성인들의 자기계발학습까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신개념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건립,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자기주도학습과 영어도서관을 연계한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입주민들이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을 고려한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설했다. 프로축구팀 '경남FC'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단지 내 풋살경기장에서 수업이 진행돼 체육활동을 위해 이동할 필요가 없다. 분양단계에서부터 축구교실 운영을 확정지은 경우는 부산·경남지역 첫 사례로 평가된다.

▲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별동 학습관 (자료=반도건설)
아울러 4베이-4룸 설계를 기본으로, 주방특화를 적용해 주방공간에 주부들을 위한 '주부멀티공간'을 적용했다. 이는 고객 선호도에 따라 방이나 대형 팬트리 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전 타입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 가구 구성에 따른 활용도가 높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이밖에 최대 170m의 동간거리를 확보, 개방감을 극대화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에는 800m의 조깅트랙이 설치됐다. 또 광폭 주차공간도 일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빠른 부산 접근성과 함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해 양산·부산지역 수요는 물론, 주변지역에서도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산신도시에서만 5번째 분양인 만큼 최근 수도권 분양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용,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최저 665만원, 평균 72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30일부터 사흘간 정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인근(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에 마련됐다. (1599-2800) 한편 개관 첫 주말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자전거, 테팔후라이팬, 조리기구세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함께 선착순 입장고객 300명에게 라면 1묶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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