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31가구 모집에 총 701명이 청약, 이 같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76가구)의 경우 경기지역에서만 216명이 청약, 최고 23.20대 1의 경쟁률(경기 30%)을 기록하는 등 1순위에서 최다 모집인원인 총 424명이 접수했다.
분양 관계자는 "시범단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수요자로부터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올해 분양 예정지역인 대전 문지동, 거제 사등면, 부산 초량동에서도 경남아너스빌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01블록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3개 타입 총 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98만원대로, 바로 인접한 시범단지에 비해 3.3㎡당 최대 10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도 적용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하며 정계약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청약접수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청약자 중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과 3D TV, 전기밥솥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634-1번지에 마련됐다. (031-8003-3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