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中 아파트 계약자 초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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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련 '포항도' 아파트 계약자들이 지난 26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올 하반기 중국 대련 '포항도' 아파트 3차 분양을 앞두고 중국 분양시장 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

27일 포스코건설은 전날 중국 대련에서 시공 중인 '포항도' 아파트의 계약자 및 관계자 등 총 50여명을 인솔, 인천 송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마케팅 차원에서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포스코건설이 송도에 시공한 포스코건설 사옥을 비롯해 '더샵 퍼스트월드', '더샵 엑스포' 아파트와 '그린워크 3차'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대련 '포항도' 아파트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2012년 중국 연태지역에 준공한 '한국상성' 아파트 이후 세 번째로 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2년 9월 1차 분양을 개시해 지금까지 지하 1층~지상 38층, 5개동 총 711가구의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특히 지난달 연세세브란스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아파트 계약자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원격 의료상담, 건강 관련 강의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방문객들은 이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도 들러 의료진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확인했으며 향후 제공받게 될 최신식 의료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 말 '포항도' 아파트 잔여가구 2개동을 분양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7개동 총 1002가구의 아파트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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