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로 코아루' 청약마감…평균 2.22대 1
'울산 번영로 코아루' 청약마감…평균 2.2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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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한국토지신탁)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가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26일 진행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93가구 모집에 653명이 청약, 이 같은 청약경쟁률을 올렸다.

84㎡B타입의 경우 95가구 모집에 3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63명이 몰려 최다 청약 수를 기록했으며 단 4가구씩만 공급된 84㎡C타입과 D타입, 그리고 A타입(91가구)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다만 81㎡는 95가구 모집에 86명만 청약, 9가구가 미달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남구 삼산 생활권은 교통과 편의, 쇼핑, 문화시설 등을 두루 갖춰 지역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여기에 단지가 실거주에 적합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 달동 57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총 417가구 규모로, 전용 81~129㎡(6개 타입) 아파트 298가구와 전용 19~56㎡(11개 타입) 오피스텔 119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최저 869만원부터 공급되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실당 89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중도금 일부(40%) 무이자 융자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7·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1일~4월1일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맞은편(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됐다. (052-24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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