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카드 디자인 내 사진으로 만들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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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맞춤형 '셀디카드' 출시

자신의 개성에 맞게 신용카드도 스스로 디자인해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개성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이에 삼성카드는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신용카드 배경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셀디 카드(Self Design의 약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셀디 카드'는 가족 사진, 연인 사진, 풍경 사진 등 본인이 직접 연출한 사진이나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본적인 풍경, 동물 등의 배경 사진을 삼성카드에 신청하면 개인의 신용카드 바탕화면에 인쇄해 주는 서비스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개성 감각의 신용카드로 만들 수 있다.
 
셀디 카드는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삼성 애니패스, 지앤미, 빅보너스, 마이키즈 플러스, T클래스등 5종의 카드에 우선 적용되며, 사진 인쇄를 위한 별도의 발급 수수료 2,000원이 부과된다.
 
삼성카드는 셀디 카드 출시기념 이벤트로 3월 31일까지 발급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발급 수수료(2,000원)을 면제하고, 가족, 연인, 여행, 애완동물 등 4개 분야의 우수 셀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해 각 1명(총 4명)에게 구찌 숄더백, 삼성 블루블랙폰, 100만원 여행상품권, 30G PMP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셀디 카드 배경화면(포토 갤러리) 응모이벤트도 열어 회원들이 전송한 사진 중에서 삼성카드의 셀디 카드 배경사진으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캐논 350D 1명, 기프트 카드 10만원권 50명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삼성카드 카드사업부 박춘수상무는 "디지털 세대들이 블로그나 미니 홈피의 스킨(배경화면)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처럼 신용카드의 디자인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셀디 카드가 개성 감각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로 고객들과 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신용카드가 되리라 예상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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