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1일 문을 연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24일 분양 관계자는 "강릉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동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 교통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분양하기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강릉 최초로 4베이·4룸 설계 및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강원 강릉시 유천지구 B3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78·84㎡ 총 66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685만원 선이며 계약금 일부 및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된다. (033-6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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