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로 코아루' 20일 견본주택 개관
'울산 번영로 코아루' 2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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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번영로 코아루' 투시도 (자료=한국토지신탁)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울산 도심권 랜드마크 아파트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울산 남구 달동 57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총 417가구 규모로, 전용 81~129㎡(6개 타입) 아파트 298가구와 전용 19~56㎡(11개 타입) 오피스텔 119실로 구성됐다.

단지가 위치하는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은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울산시내 5개 자치구 가운데 매매가와 전셋값이 가장 비싼 지역이다.

번영로, 삼산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한 울산 전역과 시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현대·롯데백화점(울산점),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등 대형 쇼핑센터와 울산 남구청, 울산광역시청 등 관공서,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어 풍요로운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원인 울산문화공원과 태화강 그리고 울산문화예술회관, KBS울산방송국, CGV울산삼산, 롯데시네마 울산 등이 위치해 푸른 자연과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동남쪽으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차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제격이란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가구의 98%(294가구)가 실수요자 중심의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원을 비롯한 울산 도심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울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최저 869만원부터 공급되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실당 890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중도금 일부(40%) 무이자 융자가 진행된다.

분양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7·28일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31일~4월1일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맞은편(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됐다. (052-24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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