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대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하나금융지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연 12%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더 드림 ELS 193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또 LG와 기아차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더 드림 194호`는 26일부터 27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두 상품 모두 3년이 만기인 상품으로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수익지급 후 자동 조기 상환된다.
 
또 만기 3년이 되는 시점까지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가입시점부터 만기까지 두 종목 중 어느 하나라도 가입 당시 주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한 종목이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의 주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