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사옥, LEED '골드등급' 획득
SK네트웍스 신사옥, LEED '골드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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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신사옥 (사진=SK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시공한 SK네트웍스 신사옥이 美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인 'LEED'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25일 SK건설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달 정부가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G-SEED)과 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최우수(그린1등급)와 1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여기에 이번 리드 인증까지 더해 국내외 친환경인증을 모두 받으며 대표적인 친환경건축물로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이달 초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5층~지상 9층, 연면적 4만7308㎡ 규모로, SK건설은 친환경·에너지·IT 등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시공했다. 일반업무시설과 비교해 사용에너지를 25%까지 절감했고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34%가량 줄였다.

조치상 SK건설 건축공사담당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건설의 친환경건축능력을 또 다시 국내외에 공인받았다"며 "자연친화적이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친환경건축물은 미래 건축의 주류가 될 것이다. SK건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토대로 친환경건축물 보급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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