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이물질' 나온 한국네슬레 수입과자, 회수 조치
'금속 이물질' 나온 한국네슬레 수입과자,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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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 이물질이 발견된 한국네스레가 수입한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한국네슬레가 수입한 과자에서 금속 이물질이 나와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19일 "'한국네슬레(주) 네스프레소사업부'가 수입·판매한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 제품에서 금속 이물질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올해 4월30일까지다.

조사에 따르면 제조 공정 중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금속이물이 혼입된 상태로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회수 대상 식품은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이 구축된 대형 마트, 편의점 등 판매업소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차단시스템의 비가맹점이나 일반 소비자들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통해 회수정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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