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신공영은 강원·영동지방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고 있어 지난 8일부터 '강릉홍제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공사현장의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제설작업 등 대민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서울 본사 임직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원 규모를 더욱 넓혔다.
한신공영 임직원들은 강릉시 홍제동 일대 도로에서 쌓인 눈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적설에 의한 고립차량 이동을 지원했으며 주택가에서는 진입로 제설작업, 결빙제거 및 염화칼슘 도포를 통한 교통로 확보와 함께 주택지붕 적설 제거, 주민 비상식량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효 바탕의 윤리경영 실천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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