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7일 일본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에 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일본 후쿠오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20분 경 가고시마현 아마미섬 북서쪽 280㎞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중상"이라고 후쿠오카 주재 중국 총영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6일 새벽에는 중국 어선 1척이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시에서 43해리 떨어진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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