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장에 문철상 前 군산대건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장에 문철상 前 군산대건신협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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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철상 신임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협중앙회는 제31대 회장에 문철상 전 군산대건신협 이사장이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4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제3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문 신임 회장은 전주대를 졸업하고 군산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 회장은 군산대건신협 전무 및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문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4년이다.
 
문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협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르네상스가 필요하다"며 "조합을 살리는 중앙회를 표방하고 신협운동의 정체성 회복을 목표로 새롭고 강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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