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 출시
혼다,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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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형 혼다 오딧세이 (사진 = 혼다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혼다코리아가 6일 2014년형 '올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

이번 신차는 가족 단위로 이용하는 특성에 맞게 안전 성능을 높였다.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미니밴 급에서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시속 64km의 속도로 실제 사고와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충돌 시험이다.

사각 지역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레인 와치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저하 상황을 경고등으로 알려주는 'TPMS 기능',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HID 헤드램프' 등이 추가됐다.

외장은 후드 라인에 볼륨감을 살리고 그릴과 범퍼에 크롬 라인을 더했으며 휠은 기존 17인치에서 18인치 알로이 휠로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3.5ℓ VCM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색상은 실버, 화이트, 블랙 3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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