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은 설 연휴를 앞두고 즉석에서 사용 가능한 e-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의 패밀리사이트 G9(www.g9.co.kr)는 설 연휴가 끝나는 내달 2일까지 매일 오전9시와 오후6시에 최대 71% 할인된 쿠폰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상품인 '미스터피자 하프앤하프L+홈샐러드+콜라'는 25% 할인한 2만9900원에, '구어조은닭 골드베이크구이+콜라 1.25ℓ'는 18% 할인한 1만35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설 연휴에 사용 가능한 스파, 펜션, 리조트 등 모바일 이용권도 판매한다. '충무마리나리조트 패밀리룸+2인 조식 패키지(주중 기준)'는 71% 할인된 8만5000원에 판매한다. 제주, 충무, 화순, 설악 4곳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지역과 이용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서해 바다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강화 펜션 테라피'는 61% 할인된 6만5000원(2인 기준, 금요일 사용)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는 'e쿠폰 빅딜' 이벤트를 진행, 편의점·패밀리레스토랑·커피숍에서 사용 가능한 e쿠폰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커피 5000원 모바일상품권을 3500원에 선착순 3만장 판매하고, 피자헛과 도미노피자의 대표 상품을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CGV 영화예매권 6800원, 빕스 주말샐러드바 이용권 2만5890원에 판매하는 등 명절기간 나들이를 위한 상품들도 마련했다.
또 옥션은 '올킬 원데이' 프로모션을 웹과 모바일에서 동시 진행한다. 매일 1가지 e쿠폰 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옥션은 1월까지 첫 구매 고객에 5%(최대 1만5000원), VIP회원 7%(최대 2만5000원), 옥션 여행에서 5회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최대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할인쿠폰을, 해외호텔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또는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