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국내 최고층 건물로 등재될 예정인 인천 동북아무역타워(NEATT)에 오는 7월 국내 최고층 호텔이 문을 연다.
서울 삼성동에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를 운영하는 ㈜한무컨벤션은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타워(NEATT) 36∼64층에 오는 7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북아무역타워는 지상 68층, 312m의 초고층 건물로 완공되면 국내 최고층 건물로 등재된다. 이 건물 상층부에 들어서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역시 국내 최고층 호텔이 된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제1 본부호텔로 지정된 오크오드 프리미어 인천은 최상층인 64층의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총 423개의 스위트급 레지던스 객실로 구성된다.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과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이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호텔이 될 전망이다.
송도 컨벤시아, 국제업무지구, 바이오 연구단지, 롯데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해돋이 공원과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다.
한편 1960년 설립된 오크우드(Oakwood) 브랜드는 전세계적으로 약 2만5000실가량의 다양한 등급 숙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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