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자로 선정
EG,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자로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처=EG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EG가 정부의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사업자로 선정됐다.

21일 EG는 지난해 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유기성폐자원 한국형 바이오가스화 기술 및 복합악취 제어기술 개발' 분야의 연구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에서 EG가 맡은 부분은 '융합형 복합악취 제거 시스템 실증화 및 상용화'이며, 2018년 5월까지 4년 6개월간 46억원(민간부담금 별도)의 정부예산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문경환 EG 사장은 "향후 연구사업으로 개발하여 신기술 등록 및 특허 등록, 학술지 발표 등을 통하여 유기성폐자원 처리 시설의 악취제거 대표 기술로 인증 받을 것"이라면서 "국내 및 국외의 사업권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12년부터 런던협약에 의해 하수슬러지,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유기성폐자원의 해양배출이 금지되면서 신규과제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