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1월 입사한 현대건설 신입사원들이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신입사원 200여명은 전날 경기 광주시 소재 장애아동복지시설 SRC보듬터(옛 삼육재활센터)와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 사랑의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직접 담가 기증하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 및 생활보조 봉사활동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건설 CSR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 동참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앞으로 사랑과 희망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09년부터 6년째 매년 신입사원 입사연수기간에 다문화가정 집수리 활동, 장애아동시설 봉사활동 등을 함께 펼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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