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신임 사장에 김중천 前 토니모리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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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신임 사장으로 김중천 전 토니모리 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중천 신임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로제화장품과 해피 코스메틱, 토니모리 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난 2010년부터 3년동안 토니모리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연매출 15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한 해 더샘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하라케케와 글로벌에코 등 더샘 대표 제품들을 키워냈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도 히트상품 육성과 영업력을 끌어 올려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샘은 한국화장품 자회사로, 한국화장품의 52년 연구개발(R&D)과 노하우가 결집된 원브랜드숍 브랜드다. 지난 2010년 8월 론칭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130여 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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