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실시
세븐일레븐,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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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9일부터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발주서비스란 가맹점주가 점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품 주문, 실시간 매출 확인, 송금액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세븐일레븐은 스마트폰 발주서비스 도입 전인 지난달부터 가맹점주가 점포 외부의 컴퓨터에서도 발주를 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같은 발주시스템 변경 이유로 "가맹점주들의 여가시간과 외부활동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2월14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심야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일부 생겨날 것을 대비해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를 높이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편의점주들이 점포 내에 설치돼 있는 컴퓨터를 통해서만 발주 및 정보확인이 가능했다.

이밖에도 세븐일레븐은 콜센터 통합 운영한다. 기존에 본사, 전산, 시설 3군데로 구분돼 있던 콜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가맹점주 불편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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