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어진기자] 삼성전자는 케이스 납품업체인 모베이스의 베트남 공장 건물 2동 중 1동이 화재로 전소된데 대해 제품 생산이나 매출에 지장이 없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언론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스마트폼 부품 납품 업체인 모베이스의 건물 1동이 큰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모베이스는 삼성전자의 부품 협력사 중 하나로 지난 2009년 베트남에 진출, 스마트폰 케이스를 주로 생산해왔다.
삼성전자측은 모베이스가 여러 케이스 납품업체 중 하나로 타 협력사를 통해 생산이 가능해 물량 확보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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