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생중계 기자회견에 나선다는 소식에 박근혜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소식에 안철수 테마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박근혜 테마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EG는 2.38%, 아가방컴퍼니는 1.38%, 대유신소재는 0.75%, 보령메디앙스는 0.73% 오르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견은 박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진행되는 생중계 기자회견이다.
동시에 시장에서 안철수 테마주도 강세다. 안랩은 3.19%, 써니전자는 6.68%, 링네트는 4.65%, 다믈멀티미디어도 4.57%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 상승세는 안 무소속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 인사영입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윤여준 전 장관이 새정추 공동위원장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