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금탑산업훈장' 받았다
서진원 신한은행장, '금탑산업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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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우측)이 금탑산업훈장 수훈 후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좌측)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고용노동부 주최 올해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진원 행장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지원과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를 통한 따뜻한 금융실천 및 시간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서 행장은 그동안 "은행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산업 중 하나인 만큼 책임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393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지난 1월 계약직 전담텔러 695명 전원은 정규직(리테일서비스직)으로 전환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상하반기 공개채용을 정례화하고 지방대 채용비율도 취임 초였던 2011년 262.%에서 올 상반기 44.7%까지 확대했다.

또한 '잡-S.O.S(Sharing Of Shinhan)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재원 934여억원으로 현재까지 1300개 이상의 중소기업 대상 8100여명 규모의 신규 고용창출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진행한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사업'을 통해 287개 중소기업의 구인활동과 대학생 185명 취업도 지원했다.

서 행장은 "이번 수훈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등 4대 분야에 대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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