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모린스가 51억원 규모 부동산 가압류 판결 소식에 하한가다.
18일 오전 9시5분 코스닥시장에서 모린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90원(14.85%) 떨어진 516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린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중소기업은행이 51억7200만원의 대여금 및 보증채무금 중 일부금을 청구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가압류됐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모린스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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