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겨울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21일까지 '2013-14 화이트 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정금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한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인터넷뱅킹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는 신한은행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송금한 고객이 국내에서 신한카드로 여행사, 항공 등 여행 관련 품목을 사용한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코레일 1박 2일 열차 상품인 '해랑' 2인 이용권이 제공되며 2등 2명에게는 쌤소나이트 여행 캐리어, 3등 3명에게는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 4등 300명에겐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또한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들에게는 인천공항철도 50% 할인권을 비롯해 포켓 와이파이(WiFi) 무료 렌탈권, 면세점과 공항레스토랑 할인권 등이 담긴 쿠폰북을 증정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을 위한 추가 환율우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인터넷뱅킹에서 환전 시 여행계획 등 간단한 댓글을 올린 고객에게 인터넷 기본환율에 추가 10% 환율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영업점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러시아 루블화(RUB)의 경우 인터넷 '기타통화 예약환전 서비스'로 환전할 경우 30% 환율 우대혜택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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