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13일 문을 연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1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날부터 47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주말 동안 총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전국에서 분양하면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최신 설계를 적용, 수요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여기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의 미래가치와 정부의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는 마지막 단지로서 메리트가 높아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5블록(대구 달성군 유가면 봉리)에 위치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64~84㎡, 5개 타입 총 7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649만원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목원 입구(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됐다. (1899-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