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올 8월 시행되는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삼성, 교보, 신한 AIG생명 등 4개 생보사와 삼성, LG, 동부, 동양화재 등 4개 손보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향후 이들 보험사와 공동추진팀을 구성해 전산구축 및 직원들에 대한 판매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이미 방캉슈랑스에 대비해 직원연수를 실시해 보험대리점 자격자 205명, 보험설계사 자격증 취득자 539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는 보험대리점 자격자 600명을 확보하고 점차적으로 창구직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4월초 정기인시시 방카슈랑스 업무를 전담할 신사업개발팀을 신설할 계획이며 전담직원 2명에 대해서는 사이버 MBA 석사과정을 수료하도록 할 방침이다.